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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삿포로 밀려난 자리 경복궁·성산일출봉이 점령…규제 풀리자 편의점 ‘주권’ 이동
━ [SPECIAL REPORT] 국산 수제 맥주 열풍 지난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주류판매전문점 ‘아싸비어’에 다양한 맛의 수제 맥주와 수입 맥주가 빼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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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보호 위해 대기업 진출 막았더니 외국산만 늘었다"
# 3D프린터는 2018년 ‘중소기업간 경쟁품목’으로 지정됐다. 중견·대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참여가 제한됐다. 2년 후인 2020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한국의 3D프린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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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푹 빠진 한국의 맛, 김치] ‘알몸 김치’ 꼼짝 마라! 우리 김치 수출 사상 최대 전망
세계인의 식탁 점령하는 ‘대한민국 김치’ … 올해 12년만에 흑자 기대 한국산 김치에 대한 선호도 높아져 / 김치 수입액 전년동기비 11.8% 감소 / 김치 생산부터 유통까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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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빠진 한국 김치…수출 사상 최대, 12년 만에 흑자로
김치 12년만에 무역 흑자 전망.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올해 김치 수출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해 1억4451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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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재고 나흘치 남았다…中 이어 인도도 "전력대란 위기"
인도 자르칸드주에서 석탄을 채굴하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석탄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 전력 공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석탄 가격이 오르면서 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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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이 주류 판도 바꿨다, 맥주 제치고 와인이 수입 1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술 문화까지 바꾸고 있다. 특히 지난해 와인 수입액이 급증하면서 전통적 수입 주류 1위였던 맥주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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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김치 수입 27% 급감, 코로나·위생 직격탄
월별 김치 수입량과 증감률 김치 수출량과 수출액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김치 수입량이 1년 전보다 27% 줄어든 1만6555t이었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7월을 기준으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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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손이 안간다”…‘알몸 배추’ 파문, 국산 인증이 해법?
중국산 김치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기피 반응은 숫자로 드러난다. 중국의 ‘알몸 배추절임’ 영상이 국내에 공개된 뒤 김치 수입은 급감하고 있다. 이런 소비자의 불안에 정부는 곧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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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손이 안간다”…‘알몸 배추’파문, 국산 인증이 해법?
급감하는 김치 수입량.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중국산 김치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기피 반응은 숫자로 드러난다. 중국의 ‘알몸 배추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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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두 배 된 계란값…겨울이나 돼야 가격 안정될 듯"
이마트는 지난 5월초부터 계란 판매 수량에 제한을 두고 있다. 소비자가 가장 맣이 찾는 30구짜리 일판란을 1인당 하루 2판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 그나마 지난달 중순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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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한국산 타이어 덤핑에 피해"…반덤핑 관세 부과할듯
미국 메릴랜드 주의 한 타이어업체. EPA=연합뉴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한국산 타이어의 덤핑 판매로 미국 내 산업이 손해를 입었다고 최종 판정했다. 로이터통신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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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하나에 中 쩔쩔 맨다, 모두의 예상 깨고 웃은 호주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한 호주 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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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 끊을 기회"…중국 김치 포비아 확산에 수입량 급감
중국에서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라며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김치에 대한 포비아(공포증) 현상이 커지면서 월간 중국산 김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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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선' 오징어 국적 바뀔판···中어선 싹쓸이에 씨말랐다
오랫동안 서민 밥상에서 사랑받아온 ‘국민 생선’ 오징어의 국적이 바뀌고 있다. 중국 어선의 남획,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국내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는 반면, 해외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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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일본 맥주… 5개월 연속 수입 증가
일본산 수입맥주. 강정현 기자 일본 맥주 수입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11일 관세청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일본 맥주 수입량은 1072t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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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빵·즉석밥도 오른다
먹거리 물가 메인 이미지 먹거리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장 장마와 태풍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급감한 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겹치면서다. 국제 곡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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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빵·즉석밥 가격 줄줄이 올라…밥상물가도 고공행진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3일 검찰이 맥도날드에서 덜 익은 고기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고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는 의혹에 대해 재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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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구긴 김치 종주국…김치 무역수지 11년째 적자
김치가 자국 음식이라는 주장이 중국에서 나와 논란인 가운데, 한국은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김치를 수출했다. 그러나 김치 무역에서는 11년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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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수입량 급감…국민생선 고등어 ‘금값’
국민 생선 고등어가 새해 들어 몸값이 치솟으면서 ‘금(金)고등어’가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격이 저렴한 노르웨이산 고등어 수입은 감소하고,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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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수입량 급감···국민생선 고등어 몸값 2배 올랐다
지난 1월 4일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중도매인들이 고등어 경매에 임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국민 생선 고등어가 새해 들어 몸값이 치솟으면서 금고등어가 됐다. 고등어 공급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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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리 늦었노” 겨울 별미 과메기 한달 늦게 본격 출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수산업체 직원이 과메기를 말리고 있다. 과메기는 꽁치를 짚으로 엮은 뒤 바닷가 덕장에 매달아 찬바람에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해 만든다. [뉴스1]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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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리 늦었노"···청어도 없어 러 수입, 과메기가 돌아왔다
━ 꽁치 실은 어선들 부산항에 입항 시작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해안에서 꽁치로 만든 과메기가 건조되는 모습. 연합뉴스 과메기의 원료인 꽁치를 가득 실은 배가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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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수산물 삼총사 굴·과메기·꼬막이 금값 됐다
굴·과메기·꼬막 등 겨울철 대표 수산물 삼총사 수난시대다. 올여름 긴 장마와 태풍에 더해 무분별한 남획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서다. 특히 국내 굴 생산의 70%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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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과메기·꼬막이 금값됐다···겨울 수산물 삼총사 수난시대
통영 지역에 있는 한 굴 양식장에서 어민들이 굴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굴ㆍ과메기ㆍ꼬막 등 겨울철 대표 수산물 삼총사 수난시대다. 올여름 긴 장마와 태풍에 더해